라인업에서의 위치
이 트림을 이해하기
마칸 GTS는 95B.1 세대(2014~2018)에서 처음 출시됐습니다. 마칸 S의 3.0L V6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출력을 360마력으로 높이고, 15mm 낮춘 GTS 전용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과 스포츠 배기를 기본 적용해 S와 터보 사이에 독자적인 포지션을 만들었습니다.
신차가 9,940만원은 같은 세대 터보(10,800만원)보다 낮지만, 스포츠 세팅 면에서 터보에 가까운 구성입니다.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나오고, 0-100km/h는 5.2초(스포츠 크로노 장착 시 5.0초)입니다. 이후 95B.2·95B.3 GTS는 380~449마력입니다.
중고 시장에서는 주행거리·옵션 구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GTS 배지를 노리고 구입하는 경우라면 스포츠 크로노 장착 여부와 서스펜션 상태를 우선 점검하세요.
같은 3.0L V6 바이터보를 쓰는 마칸 S(340마력)와 비교하면 GTS는 출력이 20마력 높고, 스포츠 배기와 15mm 낮춘 PASM 섀시가 기본 포함됩니다. 외관은 블랙 외장 포인트, GTS 전용 색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무광 블랙 20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이 차별점입니다. S 대비 중고가 차이가 크지 않은 매물이 간혹 나오므로, 옵션 목록을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기 전 체크
이 트림을 중고로 살 때 확인해야 하는 것들 — 옵션, 알려진 약점, 가격 패턴 순서입니다.
-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 PASM (GTS 기본 사양, 15mm 낮춘 전용 튜닝)
- 파노라마 루프
-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 에어 서스펜션 (정비 이력 불명확 시)
95B.2·95B.3 GTS가 출시되면서 95B.1 GTS의 중고가는 한 차례 하락했습니다. 현재는 감가가 어느 정도 안정된 구간이지만, 고주행 매물과 저주행·풀옵션 매물 간 가격 차가 큽니다. 터보 중고가와의 격차가 좁아진 시점에는 터보 쪽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