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배경
E클래스를 신차로 뽑아 10년을 탔으니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그 긴 시간 마음 한켠에 카이엔이 있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서 법인 영업이사로 일하면서 차는 늘 일상의 중심에 있었고, 언젠가는 꼭 타보겠다는 생각도 그만큼 오래된 것이었습니다. 포르쉐가 드림카였고, 두 딸의 아빠이기도 하니 선택은 자연스럽게 카이엔으로 모였습니다. 세단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오를 수 있는 SUV, 그게 지금 제 자리에 맞는 차라고 느꼈습니다.
고민의 과정
차종을 두고 길게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카이엔으로 마음을 굳혔고, 남은 건 어디서 살 것이냐였습니다. 그 답도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구매한다면 라포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들은 프로니까요. 좋은 매물을 프로답게 다루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실제로 라포르에 좋은 카이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망설임 없이 움직였습니다. 오래 기다려 온 차인 만큼, 어떤 매물을 어떻게 구매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사양의 이야기
원하는 조건은 명확했습니다. 외관은 제트 블랙 메탈릭, 내장은 투톤 블랙에 보르도 레드, 그리고 풀옵션에 가까운 사양. 이 세 가지가 갖춰진 차를 찾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차를 보러 갔을 때, 시승도 해보기 전에 차량 관리 상태를 먼저 보고 구매를 결심했을 만큼 컨디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블랙 외장에 보르도 레드가 올라온 시트는 오래 머릿속에 그려오던 조합이었는데, 실물로 마주하니 더 이상 생각할 게 없었습니다.
라포르에서의 순간
장규형 팀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좋은 차를 좋은 분께 구매하게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차량도 너무 만족스럽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부분까지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상담 내내 조급하게 권하는 느낌 없이 필요한 것을 정확히 짚어주셨고, 그 세심함이 오히려 신뢰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출고 후, 그리고 지금
좋은 매물이 라포르에 나왔다고 이야기하자 아내가 바로 구매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제 드림카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 한마디가 참 고마웠습니다. 두 딸과 아내, 넷이서 어디로 향하든 이 차와 함께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어디든 함께 하고 싶습니다.








